네팔 韓긴급구호대 1진 12일 새벽 귀국…열흘 간 한국인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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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마친 뒤 군 수송기 KC-330편으로 1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9.12 외교부 제공 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파견된 정부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2일 귀국했다.이날 외교부는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네팔 현지에서 열흘 간의 활동을 마치고 12일 오전 1시30분경 우리 군 수송기(KC-330)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긴급구호대 1진은 구호대장인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외에 외교부 2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 파견된 1진은 네팔 군의 협조하에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한 공중 수색과 도보 수색을 다각도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일에는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긴급구호대는 위어댐 일대와 파워하우스 및 실종자가 홍수 당시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옐로우 브릿지 인근 지역 등을 수색했다. 하지만 험준한 산악 지형, 예측 불가한 몬순(계절성 강우) 등 기상 악화로 수색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 성과는 없었다. 한편 1진과 교대하기 위해 11일 네팔로 파견된 2진은 외교부, 소방대원, 코이카, 의료진 각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윤주석 주미공사를 구호대장으로 하고 파견 기간은 7일이다. 네팔 당국과 협의를 거쳐 재건·복구에 중점을 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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