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좌석·개인 스크린…필리핀항공, 기내 개편 A321ceo 한국 노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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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 출발 마닐라 노선 투입… 승객 체감 편의 향상 집중 비즈니스·이코노미 전 좌석 개인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신설 필리핀항공이 한국 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내 편의 시설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은 한국 노선에 투입된 A321ceo 항공기로, 전 좌석에 개인 스크린과 충전 포트가 설치돼 프리미엄 풀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필리핀항공 필리핀의 풀서비스 항공사(FSC) 필리핀항공이 기내 편의 시설을 개선한 에어버스 A321ceo 항공기를 한국 노선에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좌석 간격 확대, 개인용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및 충전 포트 설치 등 승객 체감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적용 노선은 인천~마닐라 및 부산~마닐라 구간이다. 부산~마닐라 직항 노선의 경우, 부산·경남 지역 승객들이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은 정비 일정 등을 고려해 현재 탄력적으로 운항 중이며, 오는 10월 25일 동계 스케줄에 맞춰 정기 투입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좌석 간격을 기존 37인치에서 45인치로 넓히고, 등받이 기울기(리클라이닝) 범위를 6인치에서 10인치로 확대했다. 4방향 조절 헤드레스트와 레그·풋레스트, 미니 테이블을 갖춘 와이드 리클라이너 좌석이 적용됐다. 전 좌석에는 13.3인치 개인용 스크린과 전원 소켓, USB-A 포트가 설치됐다. 이코노미 클래스 시설도 함께 개편됐다. 조절식 헤드레스트를 적용하고, 전 좌석에 10.1인치 개인용 스크린과 USB-A 충전 포트를 새로 갖췄다. 이지현 필리핀항공 한국 지사장은 “기내 환경을 개선한 항공기를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운항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국 출발 승객의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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