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늦어, 미국의 재앙”…트럼프, 쓰레기통 추락하는 파월 올리며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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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늦어, 미국의 재앙”…트럼프, 쓰레기통 추락하는 파월 올리며 조롱

입력 : 2026.05.05 07:04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파월 의장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파월 의장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조롱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파월 의장이 쓰레기통으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너무 늦은(Too Late)’은 미국의 재앙”이라며 “금리가 너무 높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 촉구에 호응하지 않는 파월 의장에게 ‘너무 늦은’이라며 비난해 왔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까지로,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상원의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의장 자리를 이어받는다.

파월 의장은 임기에 맞춰 의장직은 물러나지만, 연준 이사직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과 관련한 미 법무부 수사가 종결될 때 연준 이사회를 떠나겠다는 것이다.

의장직 임기와 별개로 연준 이사직 임기는 2028년 1월까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서 파월 의장에 대해 “어디에서도 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연준에 남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아무도 그를 원치 않는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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