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원 밤하늘에 드론 1000대 뜬다…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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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230주년 광교호수공원 버스킹 공연에 유튜브 생중계까지 수원 드론 불꽃 축제 포스터.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9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아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수원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드론과 불꽃으로 표현한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드론이다. 지난해보다 운용 대수를 늘려 1000대로 확대했다. 수많은 빛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수원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론 쇼가 끝나면 곧바로 불꽃 쇼가 이어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한다. 드론 쇼와 불꽃 쇼를 현장에서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드론 쇼에 앞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삼성전자 직장인 밴드 ‘밴드 버킷리스트’가 첫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가수 류현상과 국악과 현대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더류&전영랑’의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홀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수변 공간과 야경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공연과 볼거리를 함께 즐기며 수원에 머무는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준 시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구성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수원의 멋진 가을밤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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