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아파트 1.9만 가구 나온다…서울 흑석·장위서 34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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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두 곳을 비롯해 전국에서 아파트 1만9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내달 아파트 1.9만 가구 나온다…서울 흑석·장위서 3400가구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1만9278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1만968가구)보다 75.8% 많다. 일반분양은 1만5495가구로 작년(8344가구)보다 85.7% 늘었다. 57개 단지, 4만2594가구(일반분양 2만9876가구)가 분양됐거나 분양될 예정인 이달보다는 절반가량 적다.

다음달 분양 물량 중 수도권이 1만4330가구로 전체의 74.3%를 차지한다. 경기(6930가구), 인천(3954가구), 서울(3446가구) 순이다. 서울은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1515가구)과 성북구 장위동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1931가구)이 청약을 준비 중이다. 두 단지 일반분양은 각각 432가구와 1031가구로 많다.

경기에서는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812가구), 성남시 분당구 성남낙생지구 A1블록(1400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 C27블록(473가구) 등 공공택지와 신도시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평택 고덕은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2122가구), ‘우미 린 프레스티지’(743가구) 등 2865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은 경남(2451가구), 부산(1205가구), 충남(811가구) 순으로 많다. 경남 진주 ‘힐스테이트 포레나 진주’(1032가구)와 부산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839가구)이 규모가 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분양하는 전국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13곳, 9906가구다. 경기(5328가구), 인천(3483가구), 전남(1095가구) 순이다. 경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분양인 안양 동안구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404가구),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인 남양주 ‘왕숙 아테라’(812가구), 평택 ‘고덕신도시 아테라’(630가구)가 대표적이다.

임근호/정의진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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