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7일 워커힐호텔서 ‘국제 특허법원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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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제10회 국제 특허법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각국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과학기술과 법이 만나는 접점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진성철 특허법원장의 개회사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현장 축사, 그리고 국제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 총재의 영상 축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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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특허법원

사진=특허법원

특허법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제10회 국제 특허법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각국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과학기술과 법이 만나는 접점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진성철 특허법원장의 개회사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현장 축사, 그리고 국제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 총재의 영상 축사가 예정돼 있다.

노태악 대법관은 ‘국제 분쟁 해결 접근 방법’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특허법원 처리 사건의 약 30%가 외국인 당사자 사건인 만큼 국제적 요소가 있는 사건에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세션은 지식재산 분쟁에서 법정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살펴본다. 2세션에서는 균등론 관점에서 특허권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각국의 이론과 실무를 검토한다.

3세션에서는 의약 및 생명공학 발명의 최신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4세션은 소송 절차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5세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지식재산권 문제와 인공지능 기술의 재판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시통역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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