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떻다고" 손흥민 2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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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 '에이징 커브' 우려를 낳았던 손흥민이 모처럼 한 경기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자신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에 골로 답한 손흥민의 활약,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1992년 7월생으로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올 시즌 활약이 예전만 못하다는 비판 속에 호펜하임과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의 골은 토트넘이 1대 0으로 앞서던 전반 22분에 나왔습니다. 팀 동료가 내준 공이 상대 선수 발에 맞고 자신에게 오자 이를 갖고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어 왼발로 골문을 조준했습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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