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플루티스트 아내 한지희 씨의 콘서트를 찾아 공개 응원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 ‘한지희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콘서트’에는 정 회장이 참석해 공연을 지켜봤다.
정 회장은 데일리패션뉴스 SNS를 통해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며 “120년 역사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한국인 플루티스트 최초로 앨범을 발매한 제 아내 한지희, 남편으로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한 씨도 공연 후 “오늘 연주한 친구들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김선욱이다. 우리나라에 좋은 콘텐츠가 많지만 클래식 연주자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한 씨와 피아니스트 랑랑, SM 클래식타운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콘서트 현장에는 정 회장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 회장과 그의 남편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자리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백종원·소유진 부부,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민정, 마동석, 샤이니 이민호, 조째즈, 추신수와 하원미, 손종원 셰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 회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트럼프 주니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하는 투자회사 1789캐피탈 경영진과 리플렉션 AI 창업자 미샤 라스킨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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