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을 보관하던 독일 유가족은 이탈리아 문화유산 보호 경찰인 로마 카라비니에리 문화유산 보호부대(TPC)에 연락해 반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TPC가 유물의 진위와 출처를 파악한 결과, 해당 작품이 베수비오 화산 인근 폼페이에서 출토된 유물임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작품은 폼페이 주택의 침실 바닥을 장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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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을 보관하던 독일 유가족은 이탈리아 문화유산 보호 경찰인 로마 카라비니에리 문화유산 보호부대(TPC)에 연락해 반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TPC가 유물의 진위와 출처를 파악한 결과, 해당 작품이 베수비오 화산 인근 폼페이에서 출토된 유물임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작품은 폼페이 주택의 침실 바닥을 장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