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촬영 끝나고 귀가, 힘든 티 낸다" 고백[스타이슈]

9 hours ago 1
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스케줄 후 집에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하하 아내인 가수 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이이경은 '무한도전' 굿즈 피규어 판매 꼴등인 하하를 위해 별을 만났다. 별에게 남은 재고를 판매하려던 것.

별은 유재석과 이이경이 자신을 찾아온 영문을 모른 채 "저 지금 빨래 개다가 나왔다. 무슨 일이냐"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어 "아까 하하가 '무한도전' 분장을 한 사진을 찍어 보내더라. 분장한 날은 꼭 셀카를 찍어 보낸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하하는 그걸 왜 보내는 거냐"고 묻자 별은 "밖에서 힘들게 일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나는 집에 들어갈 때 힘든 티를 낸다"고 고백했다.

별은 그런 유재석을 향해 "(나)경은 언니 보라고 분장 안 지우고 들어가는 거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가끔 나도 모르게 깜빡할 때가 있다"면서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별은 "사실 그렇게 하면 효과가 좀 있는 것 같다"고 유재석, 하하의 '어필 방법'에 공감해 모두를 웃게 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