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니었으면 핵전쟁 발발"…김정은 '핵 파워' 치켜세운 트럼프

4 hours ago 1
【 앵커멘트 】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 파워'를 언급하며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또한, 자신이 8년 전 당선되지 않았다면 북한과 핵전쟁이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어떤 의도를 담은 발언이었을까요? 워싱턴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나토(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핵 파워를 가진 인물'로 지칭하며, 핵보유국들과 나란히 언급했습니다.▶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확실히 김정은은 '핵 파워'를 가졌습니다. 상당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도나 파키스탄과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