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시그널2' 편성 연기 묵직한 심경 "인생에 당연한 게 없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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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혜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수가 '시그널2' 편성이 무기한 연기된 점에 대해 주연으로서 심경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조진웅의 과거사 논란 탓에 일찍이 촬영이 완료됐음에도 불구, 불똥이 튀어 공개가 불투명해졌다.

김혜수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혜수는 애초 올해 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와 더불어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었다. 하지만 '시그널2'는 또 다른 주연 조진웅이 소년범 전력이 알려져 '은퇴'를 하며 암초에 부딪힌 상황이다.

이에 관한 질문에 김혜수는 "인생이라는 게 당연한 게 없다. 변수들이 있지 않냐. 제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떠들고 있지만,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게 인생인 거 같다"라고 덤덤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누구나 또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들이 있다. 그게 나만 아는 경우도 있을 테고, 알려진 사람들의 경우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인생 전체로 보면 유독 그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그 모든 게 인생이다. 저에게도 드러나지 않은 풍파가 있다. 인생이 그런 거 같다"라고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지금 불륜은 아닙니다'에서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총 8부작으로 현재 4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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