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인터넷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에 6000억원에 매각했던 김소희 대표가 신생 화장품 브랜드 ‘시튜에아’(SITUEA)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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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시튜에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시튜에아 홈페이지 캡처) |
2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월 화장품 제조 및 전자상거래 기업 ‘와닿다’를 설립하고, 지난 22일 브랜드 시튜에아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일상에서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와 무드로 표현할 수 있게 하겠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대표 제품은 손거울과 립앤치크가 함께 들어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별도로 손거울을 찾는 수고로움을 덜면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시튜에아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간다”며 “‘머무르다’, ‘자리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당신의 일상 속에 가장 편안하고 완벽하게 자리하고자 한다”고 게재했다.
한편, 김 대표는 2006년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한 뒤, 자체 색조 브랜드인 ‘3CE’를 출시해 연 매출 2000억원대 회사로 키웠던 인물이다. 그는 2018년 로레알그룹에 3CE 등을 포함한 스타일난다를 6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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