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민주당 회의 첫 참석…“국민 위한 정치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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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진보와 보수의 기능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주의가 소중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주당이 국민을 섬기며 더 민주적이고 강한 정치를 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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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대선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처음 참석해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한 진보와 보수의 기능을 민주당에서 함께 해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12·3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민주주의가 우리가 잃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며 “보수란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포용과 가치 추구 속에서 사회 안정을 이뤄가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참 민주 보수의 길”이라며 “민주당의 이땅의 민주주의를 일으켜낸 주역 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힘은 안타깝게도 이제 정당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단계다. 심지어 야당으로서 견제기능까지도 해낼 수 없는 단계”라며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보수의 기능과 진보 기능을 다함께 수행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 상황에 놓였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더 민주적이고 강한 추직력으로, 국민을 도구로 보는 게 아니라 섬기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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