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관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권 전 회장은 “오늘 조사에 성실히 응하실 계획이신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오전 9시 59분경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은 2009년~2012년 권 전 회장이 주가조작 선수,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다.김건희 특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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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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