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지휘부 구성 완료…도이치 수사부터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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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대 특검 가운데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건 바로 김건희 여사 의혹을 맡은 민중기 특검입니다. 최근 검찰이 도이치 주가조작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특검의 기소도 빨라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이 3대 특검 중 가장 먼저 특검보 4명을 임명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형근, 박상진, 문홍주, 오정희 변호사로 구성된 특검보들은 "정치적 고려나 외부 압력에 흔들림 없이 소명과 독립을 지켜 나가겠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오늘(18일) 특검보들과 함께 서울고검과 중앙지검, 남부지검, 금감원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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