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전국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요일제) 이행 상황을 불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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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기후부 |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지난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공공기관의 공용차 및 근무자의 승용차는 약 150만대로 추산된다.
기존에는 인구 30만명 미만의 시군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경우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이번 승용차 5부제에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시군에 적용된다.
이날 점검 대상 기관은 지역별로 △서울 서초구 코트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경기 성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인천 한국환경공단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세종 국토연구원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 한국가스공사 △제주 공무원연금공단 등 12곳이다.
점검 대상기관은 전국 각 지역별 공공기관을 고르게 선정했다. 점검을 통해 해당 기관이 시행지침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와 주차장에 위반차량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은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승용차 5부제 이행계획을 수립해 한국에너지공단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관 내 임직원 차량 현황과 제외차량 및 그 사유 등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안내하고, 정기적으로 승용차 5부제 이행 여부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 서야 할 때”라고 말하며 “기후부는 승용차 5부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각 공공기관은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유연근무도 권장한다. 아울러 기후부는 민간에도 자율적으로 승용차 5부제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통해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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