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2회 ‘초록여행 x 런피아노’ 개최…"장애인에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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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박종화 교수의 '런피아노'와 협업발달장애인 1400명 포함 3000명 참석 등록 2026-09-30 오전 8:55:37 수정 2026-09-30 오전 8:55:37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기아가 29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2회 ‘여행하는 선율: 초록여행 x 런피아노’를 개최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회 '여행하는 선율: 초록여행 x 런피아노'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 김예지 국회의원, 서울대 박종화 교수, 기아 기업전략실장 정의철 전무, 국립민속박물관 장상훈 관장. (사진=기아)30일 기아에 따르면 ‘여행하는 선율: 초록여행 x 런피아노’는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 팀 ‘런피아노’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다.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을 음악을 매개로 문화 영역까지 확장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런피아노는 고정된 무대에서 벗어나 직접 관객을 찾아가는 이동형 콘서트로, 클래식 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리와 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기아는 지난 6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찾아가는 보라매 숲속 콘서트’를 주제로 제1회 공연을 개최했다. 박종화 교수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제2회 ‘초록여행 x 런피아노’는 ‘예술로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제1회 공연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발달장애인 약 1400명을 포함한 약 3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피아노 연주자 박종화 교수를 비롯해 아이돌 트로트 가수 황우림, 퍼커션 연주자 김지혜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김예지 국회의원도 특별 출연해 슈만-리스트의 ‘헌정(R. Schumann-F. Liszt, Widmung)’을 피아노로 연주했다. 김 의원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예술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행사장 대부분을 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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