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청년예산 2.1조, 취업자금 이자 8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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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청년사업’ 행사 열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한 ‘미리 만나는 2027 금융위 청년 사업’ 행사에 참석해 2027년의 금융위의 신규·개편 청년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 단체(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년들과 서민금융진흥원, 주택금융공사 등 사업 운영 기관 등과 함께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내년 청년 지원 예산을 올해(8700억 원)의 배 이상인 2조1000억 원으로 늘린다. 금융위는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미리 만나는 2027 금융위 청년 사업’ 행사를 열고 자산 형성, 일자리, 주거 3개 분야의 6개 신규·개편 사업을 소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년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산 형성 분야에서는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새로 만든다. 부모와 정부가 아이 명의 펀드에 함께 적립하는 구조다. 청년미래적금은 소득 요건을 없애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게 한다. ‘청년기회자금’은 연 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미취업 청년(대학·대학원 재학·휴학생 제외)에게 1회 최대 500만 원(연간 750만 원·생애 최대 2000만 원)을 빌려준다. 금리는 연 4%이고, 취업 준비 기간에는 최대 8년간 정부가 이자를 대신 낸다. 주거 분야에서는 생애 첫 주택을 사는 39세 이하 청년에게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연 3조 원 규모로 2년간 공급한다. 4억 원 이하인 비(非)아파트를 살 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적용하고, 이 상품을 이용해도 생애 최초 LTV 우대 자격은 유지한다. 전세와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하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도 연 4조5000억 원 규모로 2년간 공급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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