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다올저축은행 건전성 검사 착수…연체율·여신관리 전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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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말 저축은행 연체율 9.00%
연체율 높은 저축은행 중심으로 검사 확대

  • 등록 2025-07-08 오후 5:59:03

    수정 2025-07-08 오후 5:59:03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올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건전성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6월 말 기준 실적과 최신 연체율 지표를 종합해 추가 검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올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리 실태와 연체율, 여신 심사·사후관리 체계 전반을 들여다본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업권의 건전성 제고에 방점을 찍고 있으나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속도가 느리고 연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440억원을 달성하며 2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 1분기 말 연체율은 전년 말(8.52%)보다 0.48%포인트 오른 9.00%를 기록했다. 그 중 기업대출 연체율이 13.65%며 가계대출 연체율은 4.72%다.

금감원은 연체율이 높고 부실 PF 대출 회수가 지연되는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건전성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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