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문화] 거리로 나온 '아트페어' / 차별 견딘 자이니치 / 더 음산해진 '엘리자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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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 서울 인사동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변신합니다. 재일동포 극작가 정의신의 '스미레 미용실'이 일본 초연 14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올랐습니다. 문화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크고 작은 도자기들이 저마다 다른 빛깔과 모양으로 자리를 채웠습니다. 술과 장, 식초와 꿀을 품었던 그릇에는 오랜 세월이 빛깔과 흔적으로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옛사람들의 삶이 밴 고미술품부터 현대미술과 공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올해는 거리와 광장, 지역 상권까지 행사 무대를 넓혀 전통차와 도자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차·공예 박람회와 인사동을 그려보는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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