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표 특보 김대식 "한동훈과 '부산 북갑' 단일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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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2 18:39 수정2026.04.22 18:39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뉴스1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뉴스1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부산 북갑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한 전 대표가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대표에 대해 “우리 보수의 소중한 인재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북갑 보선 후보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차출될 가능성을 두고 “하 수석이 나온다고 계산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하 수석에 대한 뉴스를 덮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고 한동훈 후보가 나와 단일화할 것이냐 말 것이냐로 해서 덮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후보 3명이 나오면 민주당에 (당선을) 갖다 바치는 것”이라며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보수는 하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를 수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의원은 “한동훈은 우리 당이 아니고 무소속이니까 장 대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도 “무조건 단일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장 대표는 부산 북갑 보선 공천에 대해 "후보를 내는 것이 공당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자 책무"라며 "공천은 당 대표가 공관위와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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