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이 13억’ 둔촌주공 줍줍 4가구 뜬다…시세차익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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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4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과열이 예상된다.

청약 접수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 한정된다.

무순위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7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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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경. [사진 출처 = 매경DB]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경. [사진 출처 = 매경DB]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에서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4가구가 나온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분양가가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 과열이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내달 10~11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39~84㎡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무순위 청약 물량은 전용 ▲39㎡ 1가구 ▲59㎡ 1가구 ▲84㎡ 2가구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2층이 12억5000만원, 15층이 13억1000만원이다. 같은 평형의 지난달 실거래가인 26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10억8000만원이다. 이 평형 역시 최근 실거래가(22억3000만원)에 비해 11억5000만원 낮다. 전용 39㎡의 분양가는 6억9800만원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발표가 예정된 7월 4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10일부터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무주택자로 제한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90일 내에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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