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월 3일 대선 후보 선출…'명태균 방지조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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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국민의힘은 오늘(9일)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 회의를 열어 이같은 경선 일정을 의결했다고 호준석 선관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오는 14~1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서류심사에서는 마약범죄, 성범죄(딥페이크 조항 포함) 등 범죄 전력 등을 바탕으로 부적격자를 걸러냅니다.여론조사 관련 불공정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명태균 방지조항'도 도입하기로 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는 각 후보 캠프에서 사전에 당 사무처 기획조정국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또한 후보들로 하여금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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