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병원 권역외상센터 5곳중 4곳 국비 지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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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국립대병원이 운영하는 권역외상센터 5곳 중 4곳에서 국비 지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는 국립대병원 5곳이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 사업으로 받은 예산은 지난해 190억5600만 원에서 올해 178억6400만 원으로 줄었다.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 사업은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 환자를 365일, 24시간 치료하는 권역외상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는 국립대병원은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5곳이다.경북대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병원의 권역외상센터 예산이 일제히 감소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9억4600만 원에서 올해는 25.5%가 삭감된 14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충북대병원은 37억9000만 원에서 32억9700만 원으로 13.0% 감소했다. 경북대병원은 28억3500만 원에서 36억9500만 원으로 유일하게 지원액이 늘었다. 복지부는 “인력에 따라 인건비를 지원하고 평가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하는 구조”라며 “전담 인력이 줄면서 지원금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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