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살았던 30대가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3개월 만에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0시께 음성군 음성읍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9% 상태로 SUV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지만,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지난 3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