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장 모 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한 결과, 분류 기준에 미달한다는 결과가 오늘(11일) 나왔습니다.국내에서는 통상 40점 만점 중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장 씨와 면담한 경찰은 20개 문항에 대한 답변을 통해 그의 충동성·공감 부족·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수치화했지만, 장 씨는 25점 미만이 나와 분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습니다.진단검사는 장 씨가 뚜렷한 동기나 목적 없이 일면식 없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고려해 반사회적 성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장 씨는 지난 5일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