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한국부동산원 기준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광명이었다. 한 주 동안 0.68% 뛰었다. 서울과 가까운 데다 아파트값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중저가 아파트를 찾는 매수세가 몰렸다. 재건축을 앞둔 단지가 많은 점도 작용했다. 서울 성북이 0.49%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선호 지역인 성남 분당(0.49%), 안양 동안(0.48%), 성남 중원(0.47%)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5일~21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이었다. 전용면적 231㎡가 218억원에 손바뀜했다. 두 번째는 강남구 청담동 ‘동양파라곤’이었다. 전용 224㎡가 77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전용 108㎡가 62억9000만원에 팔려 뒤를 이었다.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삼성1차’ 전용 181㎡(46억원),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 전용 180㎡(43억8190만원) 등 한강 변 리모델링 추진 단지도 상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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