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에 '195만원 벌금' 문 헤르미온느..엠마 왓슨, 6개월 운전면허 정지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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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해리포터' 스틸/사진=영화 '해리포터' 스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헤르미온느 역할로 유명한 엠마 왓슨(35)이 과속 운전 적발로 벌점이 쌓여 6개월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해 7월 31일 영국 옥스퍼드의 30마일(약 48.3㎞) 제한 구역에서 시속 38마일(61.2㎞)로 주행하다 적발됐다.

영국 위컴 치안법원은 이에 벌금 1044파운드(한화 약 195만 원)와 함께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엠마 왓슨은 과속운전 위반 이전에도 벌점 9점이 누적된 상태였다. 이번 위반으로 3점이 추가되면서 영국의 자동 면허정지 기준인 12점을 넘겼다.

왓슨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23년 9월 옥스퍼드대에서 창작 글쓰기 석사 과정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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