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건설 지연 불가피…"최소 2~3개월 지연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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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현지에서 주요 인력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공장 건설은 멈춘 상태인데요. 공장 가동도 당초 계획보다 최소 2~3개월은 지연될 전망입니다. 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내년 초 완공 예정이던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공장, 이번 사태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외신과 만나 "최소 2∼3개월 지연이 생길 것"이라며 "미국에선 구할 수 없는 기술과 장비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장 설비 구축을 담당하던 숙련된 인력들이 빠진 영향이 큽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공정이 정밀해 설비에 작은 편차만 생겨도 제품 수율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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