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방산 핵심소재' 게르마늄 조기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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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고려아연 '방산 핵심소재' 게르마늄 조기양산 입력 : 2026.08.07 18:04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中수출통제 후 가격 4배 급등2년 앞당긴 올 4분기 양산글로벌 공급절벽에 숨통 고려아연이 우주방산·반도체 소자 등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게르마늄을 조기에 양산한다. 2023년 중국이 수출 규제를 실시한 뒤 게르마늄 가격은 3년 새 4배로 급등했다. 고려아연이 양산을 본격화하면 공급 절벽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제련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는 이달 게르마늄 중간 제품인 '크루드 게르마늄(Crude GE Oxide)' 생산을 위한 시운전에 착수했다. 건설 중인 니켈제련소 일부 라인에 게르마늄 생산을 위한 설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생산에 나선다. 공정 안정화와 시제품 생산을 거쳐 올해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내년 1분기부터는 제품 판매에 나선다. 건강보조식품이나 팔찌용으로 쓰이는 유기 게르마늄이 아닌 산업용 고순도 게르마늄을 국내에서 양산하는 것은 고려아연이 처음이다. 게르마늄은 광섬유, 적외선광학 카메라, 위성통신용 반도체 소자 등 우주·방산·반도체 분야에 폭넓게 쓰이는 핵심 광물이다. 크루드 게르마늄은 완제품 직전 과정의 중간재다. 정제 등 간단한 후공정을 거쳐 최종 제품인 고순도 게르마늄(순도 99.999% 이상)으로 추출된다. 고려아연은 크루드 게르마늄 판매를 통해 내년부터 1500억~20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에 게르마늄 후공정 공장도 건설 중이다. 원래는 공장 완공 후 완제품을 2028년부터 공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글로벌 수요가 많은 중간재부터 조기 양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완제품 생산도 2027년 말로 앞당길 계획이다. 2028년 이후 완제품 양산 체제가 안정화되면 글로벌 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고려아연은 기대하고 있다. [정지성 기자] 고려아연이 우주방산과 반도체 소자 필수 소재인 크루드 게르마늄 양산을 조기에 시작합니다. 자회사 켐코의 제련소 설비 추가를 통해 중간재 생산에 착수하며 내년부터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공급 절벽 해소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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