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 ↔ 보복' 악순환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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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응징 ↔ 보복' 악순환 호르무즈 美 이틀만에 공습…이란 반격이란 측 "미군 여러명 사망" 미군이 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이틀 만에 다시 군사 공격을 단행했다. 이란은 미국 측 공격에 즉각 보복해 미군이 여러 명 사망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에 "미군은 미 동부시간으로 정오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표적에 대한 타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격은 최근 IRGC가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과 이 지역(중동)에 배치된 미군 장병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군의 이란에 대한 공격은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내 IRGC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강력한 대규모 공격은 현재 기뢰가 전혀 없는 해협에 기뢰를 추가하려는 이란의 무모한 시도와 모두 성공적으로 요격된 요르단 미군 기지에 대한 8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적었다. 이란도 중동 지역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보복 작전을 개시했다.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의 남부 해안 공습을 '절박함의 발로'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보복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도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가 역내 미군 기지와 주요 시설들을 표적으로 타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IRGC는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IRGC가 탄도미사일로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RGC는 성명에서 이번 공격으로 미군이 다수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미군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가운데 러시아가 극비리에 이란의 첨단 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을 지원해왔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도 나왔다. FT는 러시아가 이란에 보낸 편지와 과학자들의 방문 기록, 군사 특허 등을 추적 조사한 결과 양국이 수년간 코드명 'C430L'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FT는 "두 나라 사이에 이뤄진 전략적 군사 기술 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워싱턴 최승진 특파원 / 서울 한상헌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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