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021년 인천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일가족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죠. 이때 비명을 듣고도 제압은커녕 현장을 뜬 경찰의 모습이 공개돼 국민의 공분을 샀었는데, 오늘(19일)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선고가 나왔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 한 남성이 급하게 계단을 뛰어올라갑니다. 가족의 비명이 들리자 집으로 향한 건데 오히려 현장에 있던 경찰은 건물을 내려옵니다. 경찰 두 명은 건물 밖에서 만나 상황을 재연하며 서 있습니다. 경찰이 이웃주민의 칼부림 현장을 이탈해 큰 논란이 됐던 이른바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입니다. 당시 가족 .. |

【 앵커멘트 】 지난 2021년 인천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일가족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죠. 이때 비명을 듣고도 제압은커녕 현장을 뜬 경찰의 모습이 공개돼 국민의 공분을 샀었는데, 오늘(19일)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선고가 나왔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 한 남성이 급하게 계단을 뛰어올라갑니다. 가족의 비명이 들리자 집으로 향한 건데 오히려 현장에 있던 경찰은 건물을 내려옵니다. 경찰 두 명은 건물 밖에서 만나 상황을 재연하며 서 있습니다. 경찰이 이웃주민의 칼부림 현장을 이탈해 큰 논란이 됐던 이른바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입니다. 당시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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