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공덕~DMC역’ 양방향 운행 중단…셔틀전동열차 임시편성

1 day ago 4

서울역과 신촌역(지상), 가좌역, DMC역 왕복 운행
코레일, 기준 펌프 3대, 준설차 2대 등 동원 배수작업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 문제로 열차가 멈춰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1.   [서울=뉴시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 문제로 열차가 멈춰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1.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1일 오전, 서울역과 DMC역을 오가는 셔틀전동열차를 임시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좌역에서 발생한 집수정 펌프 작동 불량으로 인해 경의중앙선 공덕~디지털미디어시티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데 따른 조치다.

셔틀전동열차는 서울역과 신촌역(지상), 가좌역, DMC역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펌프 3대, 준설차 2대 등을 동원해 배수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열차 운행 재개는 배수작업 완료 후 안전 점검을 마친 후에 열차 운행 재개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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