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보 받아 신속 정확하게 조치”
리센느의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리센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해당 사이트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및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하기 위함”이라고 올렸다. 리센느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자 아티스트 보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미나미, 리브, 제나, 원이, 메이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들이 뒤늦게 주목을 받은 데는 멤버 원이가 올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계기가 됐다. 당시 원이가 갸루(영어 ‘Girl’의 일본식 발음) 스타일로 분장한 미나미에게 “너 이러고 가면 거제 시민들한테 혼난다”고 하자, 미나미가 “거제 야호!”라고 외친 장면이 밈으로 확산돼 주목받은 것.
이러한 인기로 2024년 8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최근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이달 8일 발매한 ‘프리티 걸(Pretty Girl)’은 14일 SBS 더라이프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2세대 걸그룹 카라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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