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박람회 강원공동관 참가
강원도·무역협회, 상담회 등 지원
강원도가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미용 박람회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에서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28~30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다. 156개국에서 1765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람객은 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에선 시어니스트, 유니스파테크, 엠큐어, 지원바이오, 퍼펙트바이옴, 현대메디텍 등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두바이지부와 협력해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현지 1대1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강원 뷰티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