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 브이플렉스 매각 돌입
수인분당·2·9호선 트리플 역세권
현대차 GBC 개발 등 호재도 기대
서울 강남 업무지구(GBD)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인 브이플렉스가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현대차 GBC 건설 사업, 잠실 MICE 개발 등 굵직한 대형 개발 호재의 직접 수혜지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부동산 자산운용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딜로이트안진과 NAI코리아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략소개서(TM)·비밀유지확약서(CA) 배포를 시작했다. 상업용 부동산 매각의 기초 단계로 이후 매입의향서(LOI) 접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자산실사, 딜 클로징 등이 이어지게 된다.
브이플렉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01)는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GBD 권역의 상업용 오피스로 지하 7층~ 지상 19층, 연면적 2만6839㎡의 대형 오피스다. 1994년 준공했지만 2018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해 파사드 변경과 엘리베이터 신설, 공조실 증축 등을 마쳤다. 203대의 주차 시설을 갖춰 강남 업무지구 안에선 주차 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이 빌딩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입지다. 2호선 삼성역과 2호선 수인분당선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트리플 역세권인 셈이다. 또 포스코 사거리 코너변에 위치해 사무실 내부 조망권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테헤란로 코너 건물이 자산매각 시장에 나온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매각자문사 관계자는 “테헤란로 코너 자산은 단순한 빌딩이 아니라 시장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입지 자체를 매입하는 기회”라며 “개발 호재와 맞물려 중장기 보유 시 자산 가치 상승 잠재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테헤란로를 따라 늘어선 건물들은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가시성과 노출효과가 워낙 뛰어난 만큼 건물 외벽 등을 통해 기업 아이덴티티를 수요자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같은 측면에서 최근 테헤란로 일대에선 유니콘 기업과 IT·게임·패션 등 성장 산업군을 중심으로 사옥 매입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변 NC타워1 매각 입찰에는 게임사, 교육재단 등 8개 원매자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고, 삼성동 위워크 빌딩 역시 복수의 원매자가 경쟁한 끝에 거래가 성사됐다.
삼성동 일대에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현대차 GBC 건설 사업, 잠실 MICE 개발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 외에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규제 완화 등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는 최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강남역사거리~포스코사거리, 95만9160㎡)을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고 강남구는 향후 해당 구역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브이플렉스가 위치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역시 하반기 변경계획 확정고시 예정이며, 용적률 상향·용도 추가 등의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