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용산 집값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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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 한채 광풍 ◆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강화되면서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하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올랐다. 전주(0.10%)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1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초구 집값 상승률이 0.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일주일 전(0.23%)보다 한층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구(0.19%→0.26%), 송파구(0.22%→0.30%), 용산구(0.15%→0.16%)도 마찬가지다.

강남3구와 용산구 인접 지역인 성동구(0.21%), 강동구(0.19%), 마포구(0.16%), 동작구(0.13%) 집값 상승률도 서울 평균 이상이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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