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투병' 박소담 "혹 13개 있었다..몸 안 좋아지며 나를 부정" [더 시즌즈]

2 weeks ago 26

/사진=KBS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투병기를 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박재범, 박소담, 다영,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와 유쾌한 입담으로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재범은 'Yesterday(예스터데이)'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Yesterday'의 로맨틱한 가사 때문에 발매 당시 결혼을 앞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던 박재범은 "'몸매'라는 곡이 강해서 그렇지 달달한 곡을 많이 써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하는 분이 생기면 소중하게 대하고 싶은 낭만이 있다"며 헌신적인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더 시즌즈' 초대 MC이기도 한 박재범은 "영광스럽지만 부담스러웠다. 새로운 포맷인데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전통을 이어받아서 잘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박재범은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의 삶을 180도로 분리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변함없이 남다른 '춤 사랑'을 드러낸 그는 지난해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도 매주 비보잉 연습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이날 신발까지 갈아 신고 즉석에서 열정적인 비보잉 무대를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끝으로 박재범은 듀엣 코너 '두 사람'에서 성시경과 '소주 한 잔'을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앞서 '더 시즌즈'에서 R&B 창법을 더한 색다른 '소주 한 잔'을 가창해 화제를 모았던 박재범은 한층 섬세해진 감성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배우 박소담은 심야 뮤직 토크쇼 첫 출연에서 '성시경의 고막남친'을 선택한 이유로 하우스 밴드인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언급했고 "밴드 음악을 직접 느껴보고자 나오게 된 게 1순위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14년 차 배우로 '충무로의 공무원'이라 불릴 만큼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박소담은 "촬영 때 온앤오프가 잘 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많은 분들을 무섭게 해드렸지만 저는 악몽이나 가위 한번 없이 잘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소담은 "조금씩 몸이 안 좋아지면서 저를 부정하고 싶어졌다"고 털어놓으며 과거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혹이 13개가 있다고 하더라. 빠른 수술을 권유 받고 수술을 진행했다"며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고 현재는 매일 필라테스를 하며 몸을 회복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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