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야호!” 탬파베이, 가장 먼저 PS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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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야호!” 탬파베이, 가장 먼저 PS 진출 확정

2026시즌 메이저리그 가장 먼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한 팀은 탬파베이 레이스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3-1로 승리, 88승 59패 기록하며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동시에 케빈 캐시 감독 부임 이후 여섯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날 경기를 이길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탬파베이는 4회초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삭 파레디스에게 2루타, 달튼 바쇼에게 중전 안타 허용하며 1사 1, 3루 몰린 상황에서 야니에르 디아즈의 2루 땅볼 때 아웃과 실점을 맞바꿨다.

4회말은 삼자범퇴로 넘어갔지만, 5회말은 달랐다. 선두타자 빅터 메사 주니어가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마지막 순간에 갈렸다. 9회말 1사 이후 조너던 아란다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 주니어 카미네로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카미네로는 이 홈런으로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했다.

레이스 구단에 따르면, 카미네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시즌 40홈런을 2회 이상 기록한 타자이며 현대 야구 시대 들어 리그 최초로 22세 이하 나이에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를 기록중인 탬파베이는 남은 시즌 지구 우승을 확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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