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文정부, 부동산 비판 민간인 불법 사찰…19명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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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은혜, 2019년 ‘부동산 전문가 현황’ 문건 공개 “비판적 유튜버-기업인 등 발언-주택보유 이력 수집” 與 “듣도 보도 못한 자료” 거센 반발…고성 오가기도 홍지선 “연말 집값 상승폭 줄어들 것…토허제 수요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및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약세를 근거로 연말엔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 감소 추세와 관련해선 “메가트렌드”라며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야당 측은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민간인(부동산 전문가)에 대해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홍 장관은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주택가격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다른 지역도 상승폭이 줄어든 상태”라며 “연말까지 가면 어느 정도 주택가격 안정화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 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나’라는 질의에는 “이건 메가 트렌드라고 본다”며 “1인 가구도 증가하고 또 전세 사기 영향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 보면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말 기간이 끝나는 토허제 연장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및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9·7 대책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는 26만8000채”라며 “국토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자료를 보면 8월 기준 수도권 누적 착공 실적이 8만6739채로 연간 목표의 32.4%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에 홍 장관은 “통상적으로 4분기에 착공 물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100% 계획 물량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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