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 금리 20여년來 최고에도…회사채 금리 오히려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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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시그널]美국채 10년물 장중 5.3%대에도 AA- 회사채 금리 고점 대비 14.6bp↓올해 내내 악재에 민감했던 국고채…선반영 효과에 민감도 둔화CP 금리는 연중 최고…북클로징 앞두고 변동성 경계 등록 2026-10-08 오후 5:42:04 수정 2026-10-08 오후 5:42:04 가 가 이 기사는 2026년10월08일 16시41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크레딧 스프레드의 등락은 곧 회사채 시장의 투심과 자금의 이동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크레딧 시그널’은 매주 변화하는 스프레드 추이를 중심으로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직관적으로 짚어냅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미국 국채 금리가 20여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지만 국내 회사채 금리는 오히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내내 대외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해온 국고채 금리에 상승 요인이 충분히 선반영됐고 정부의 수급 관리 의지까지 더해졌다. 그 결과 국고채를 따라 움직이는 회사채 금리도 추가 상승을 멈췄다는 분석이다. 다만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 시장 금리가 뒤늦게 오르고 있고 4분기 북클로징을 앞두고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어 경계감은 여전하다.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인포그래픽.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무보증 3년물 ‘AA-’급 회사채 금리는 4.642%로 전 거래일(4.644%)보다 0.2bp(1bp=0.01%포인트) 내렸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난달 28일(4.788%)과 비교하면 14.6bp 낮은 수준이다. ‘BBB-’급 금리도 10.446%로 전 거래일(10.449%)보다 0.3bp 내렸다. 지난달 28일(10.591%)과 비교하면 14.5bp 하락했다.회사채 스프레드도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안전자산인 국고채 금리와 회사채 금리의 차이를 뜻한다. 8일 오전 기준 국고채 3년물(3.964%)과 ‘AA-’급 회사채 간 스프레드는 67.8bp로 지난달 28일(66.9bp)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 기간 스프레드는 66.9~70.3bp 범위에서 움직였다. 회사채 금리 하락이 신용위험 축소보다는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국고채 금리 안정에서 비롯됐다는 의미다. 실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28일 4.119%로 연중 최고치를 찍은 뒤 8일 오전 3.964%로 15.5bp 내렸다.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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