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의 통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을 주의 깊게 보고 있으며,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정부는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안정을 회복해 정상화되기를 기대하며, 이런 맥락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한미 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안전 보장 및 글로벌 에너지 공급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관련국들과 소통·협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빼내는 ‘프로젝트프리덤(해방 프로젝트)’을 중동 시간으로 월요일(4일) 오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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