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선박은 3만2000t급, 벌크선으로 외국인 승선원 2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마약 의심 물질 적발은 미국 FBI의 이날 옥계항으로 A선박이 마약을 싣고 입항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경과 세관은 약 90여 명의 인원을 동원, 집중 수색했다.
이에 선박 내부 특수 밀실 등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한 결과 해당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을 다량 발견했다.적발한 마약은 다량의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통 될 경우 사회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이다.
동해해경청・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의 출처 및 유통경로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을 의뢰해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동해=뉴시스]-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