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무더위 날린 무한 '장꾸美'

10 hours ago 2
사진

그룹 TWS(투어스)가 무더위 날리는 '무한 장꾸미'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5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새 콘텐츠 'TWS의 청량한 초대 #2'를 게재했다.

2주에 걸쳐 공개된 이번 콘텐츠는 고전 예능으로 꼽히는 '위험한 초대'를 패러디해 흥미를 자극했다. 두 명씩 짝을 이룬 멤버들이 '게임에 참가하는 팀원'과 '플라잉 체어에 앉아 벌칙을 받는 팀원'으로 역할을 나눠 밸런스 게임, 양세찬 게임, 인터뷰 게임인 '청량한 초대' 등을 진행했다. 게임 도중 '진짜', '아니'와 같이 금지된 제시어를 말하거나 금지된 행동을 할 경우에는 물벼락을 맞았다.

사진
사진

장난에 진심인 TWS의 '팀킬' 모먼트가 깨알 재미를 안겼다. 금지어를 눈치챈 멤버들이 게임은 뒷전이 된 채 자꾸 금지어를 외쳐 벌칙을 유도했고, 플라잉 체어에 앉은 팀원은 무방비로 물벼락 세례를 맞으며 '팀킬'의 장이 열렸다. 공수 교대 후 벌칙을 당했던 멤버가 역으로 금지어를 퍼부으며 복수를 감행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게임은 TWS의 꾸밈없는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섯 멤버는 쏟아지는 물줄기에도 머리를 툭툭 털고 게임에 집중하는가 하면, 물에 젖은 머리로 2대8 가르마를 만들거나, 플라잉 체어가 튕겨져나가는 찰나에 브이 포즈를 하며 쾌남 면모를 자랑했다. '청량한 초대' 편을 마무리하며 이날 최고의 청량 아이돌로 선정된 막내 경민은 헤어와 메이크업이 흐트러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자진 입수를 제안하며 예능 열정을 불살랐다.

TWS는 "물을 맞으며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무더운 여름인 만큼 보시는 분들도 시원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즐거운 'TWS:CLUB'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TWS:CLUB'은 무대 밖 TWS의 남다른 예능감을 담은 자체 콘텐츠 시리즈다. 여섯 멤버들의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연출과 편집으로 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 예능을 지향한다.

한편 TWS는 지난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첫 투어 '2025 TWS TOURS '24/7:WITH:US'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발표한 이들은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승승장구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