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비 지원 구상에 힘실어
국힘 “노골적 선거개입, 법적 조치”
李, ‘스승의 날’ 안동서 은사 만나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재원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전날 TK신공항 건설을 국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TK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대구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 일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사업 장기화로 인해 추가되는 비용 규모와 재정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현장 관계자에게 꼼꼼히 물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와 청와대에서 만나 한국의 혁신 성장 전략에 관한 조언을 구했다. 이 대통령은 하준경 대통령경제성장수석비서관의 박사 논문을 지도했던 하윗 교수에게 “유능한 제자를 키우셔서 대한민국 국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하윗 교수는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역풍을 헤쳐 나가는 국가가 많지 않다. 대통령님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했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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