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고객 유심 교체에 관련주 급등…엑스큐어·유비벨록스 ‘上’[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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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4-28 오전 9:30:33

    수정 2025-04-28 오전 9:30:3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텔레콤이 해킹으로 가입자 유심(USIM) 데이터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피해 보상안을 내놓으면서 유심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인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유비벨록스(089850)는 전 거래일보다 29.99%(2150원)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큐어(070300)도 가격제한 폭까지 올라 급등세를 보인다. 이들은 SK텔레콤 유심 공급업체로 알려졌다.

이루온(065440)도 7%대 상승 폭으로 강세를 보인다.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부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유심칩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만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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