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Item] ‘잉플루언서’ 된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AI 시대에 땀과 노력 들여 기꺼이 유물이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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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Item] ‘잉플루언서’ 된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수상자...AI 시대에 땀과 노력 들여 기꺼이 유물이 된 사람들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대상 전은슬 유퀴즈 출연‘국가의 보물전’ 성수동 팝업서 팬들과 사진 촬영도참여형 바이럴 코스튬에 열광하는 호모 루덴스 2.0 9.4cm 크기 실물 국중박 전시관에서 22일까지 전시 지난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 열린마당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전은슬 씨가 재현한 ‘백자 잉어모양 연적’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전은슬 씨는 ‘유퀴즈’와 ‘굿모닝 MBN’에 출연하고 최근 성수동에서 팬들과 사진 촬영까지 하는 등, 스스로 밝힌 포부대로 ‘잉플루언서(잉어+인플루언서)’가 됐다. 유튜브 ‘굿모닝 MBN’ 화면 갈무리 분장 상태 그대로 등장한 MBN 뉴스에서 “페이스페인팅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밝힌 그녀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찾기 처음부터 끝 페이지까지 자료 조사를 하면서 연적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올해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덕에 ‘백자 잉어모양 연적’ 유물의 모양을 알게 됐다는 이들이 많다. 연적의 아랫부분에 청화 안료로 물결을 그려 잉어가 물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순간을 표현했는데, 전 씨 역시 이러한 특징에 주목해 양팔에 파란색 물결과 지느러미를 그리고, 잉어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재현했다. 유퀴즈 출연 화면(유튜브 @tvN D ENT 채널 갈무리) 유퀴즈에 출연한 전 씨는 “졸업 시즌이 다가오니 취업 전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레그레이즈 200개, 연속 플랭크, 윗몸 일으키기 400개를 매일 하며 PT까지 받았다”며 살이 빠지자 증량까지 한 사연까지 밝혔다.지난 9월 성수동에서 열린 ‘국주전 : 국가의 보물전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미팅까지 진행했다.“박물관이 살아있다” 본선 거친 25팀 결선 참여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전주 권역) 대회 모습 올해 ‘국중박 분장놀이’에는 총 275팀 643명이 참가, 이 가운데 5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국립춘천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차례로 무대를 펼쳤다. 본선 진출작 선발에는 전국 14개 국립박물관 직원 투표가 반영됐으며, 이들은 참가 동기와 지역 연계성, 유물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 창의성과 재해석,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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