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퇴직연금 라인업 대폭 확충…수익률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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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은행 제공][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개인투자용국채 도입과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고객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이달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를 출시했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장기 은퇴자금을 마련하면서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사이에서 투자 대안을 고민하는 가입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10월 36개 상품을 추가 선보인다. 특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상품을 신규 제공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국내외 주식·채권과 다양한 테마 상품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상품 선택을 돕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제공하고 있다.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공격투자형 기준 올해 상반기 40.11%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운용 지원이 중요하다”며 “고객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에서 3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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