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I 안면인증 단말기 'AI스마트패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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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은행 제공][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안면인증 기반 통합인증단말기를 도입해 디지털 창구의 보안성과 거래 신뢰도를 높인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00개 영업점에 'AI스마트패드'를 시범 가동했다. AI스마트패드는 단순 비밀번호 입력 기능 위주였던 기존 핀패드를 고도화한 단말기다. 실명 확인이 필요한 대면 거래 시 AI 안면인증 기술로 고객 본인 여부를 정밀하게 검증한다.

여권을 비롯한 모든 규격의 신분증을 인식하는 범용 스캐너도 탑재했다. 본인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신분증 진위를 즉각 판별한다. 농협은행은 시범 운영을 거쳐 모바일 신분증 연계, 적용 영업점 및 업무 범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환 NH농협은행 프로세스혁신부장은 “AI 기반 본인확인 체계 고도화로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전환을 가속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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